[서울] 10년간 서울 머문 주한 사우디대사에 명예시민증 / YTN

YTN news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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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임기를 마치고 다음 달 귀국하는 리야드 알무바라키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습니다.

알무바라키 대사는 1990년부터 95년까지 외교관 첫 번째 임기와 2016년부터 21년까지 마지막 임기로 총 10년을 서울에서 보내며 서울과 각별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알무바라키 대사는 1993년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2017년에는 서울시 주최 김장문화제에 참석해 '한식 마니아'로서 김치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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