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조 원 추경 국회 통과...소상공인·농어민 지원 확대 / YTN

YTN news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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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늘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여야는 본회의를 열고 재석 259명 가운데 찬성 242명, 반대 6명, 기권 11명으로 추경안을 처리했습니다.

우선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영업 제한과 집합금지 조치로 피해를 본 업종에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이와 함께 농어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피해를 본 3만 2천 가구에 바우처 방식으로 100만 원을 지원하고, 경작면적이 0.5㏊에 못 미치는 농가 등 46만 영세 농어민 가구 등에는 30만 원씩을 지원합니다.

또 여행업 지원액은 300만 원, 공연업 지원액은 2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기사 3만 5천 명에게 지원금 70만 원씩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추경안을 포함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20조 6천억 원 수준으로, 여야는 일자리 예산 등을 줄이고 기존 예산의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가결되면서 이달 말부터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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