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니, 내일부터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그동안 접종이 보류됐던 만65세 이상 요양병원 입원 입소자 등 37만 명에 대한 접종이 내일 시작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도 내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죠.
그런데, 요양병원의 접종 동의율은 조금 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불안감은 있는 모양입니다.
강재묵 기자입니다.
【 기자 】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입소자·종사자는 약 37만 6천명.
최우선 접종대상자였지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논란으로 접종이 보류된 사람들입니다.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65세 이상 어르신들 접종을 시작하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은 가장 위험도가 높았던 그런 대상이십니다. 상세한 정보를 드리고, 판단하실 수 있게끔 그렇게 안내를 철저히…."
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백신과 혈전은 관련이 없다고 공식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