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로변에 있는 쓰레기더미에서 포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어제(21일)저녁 8시 50분쯤 인천 송학동에 있는 쓰레기더미 부근에서 70대 남성이 105mm 포탄 1발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발견 지점 주변의 출입을 통제한 뒤 군 폭발물 처리반을 통해 포탄을 회수해 군에 인계했습니다.
녹이 슬어 있는 포탄은 20㎏짜리로 한국전쟁 당시 우리 군이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쓰레기더미에서 발견된 포탄 사례는 일반적이지 않다며 누군가 포탄을 갖다놓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동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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