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후보등록 마감...與 '정책 행보' vs 野 '단일화 협상' / YTN

YTN news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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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광렬 앵커
■ 출연 :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김병민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과 부산시장을 뽑는 4.7 재보궐 선거후보자 등록이 어제 마무리되면서 선거전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야권은 후보 단일화를 위해 분주한 주말을 보내고 있고 민주당은 잇단 악재를 떨치기 위한 정책 행보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박수현 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함께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아무래도 서울시장 보궐선거부터 보면 최대 관심사가 역시 야권 단일화 여부가 될 텐데 각기 따로 후보 등록을 한 오세훈, 안철수 후보 마지막 양보 선언까지도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관련 내용 먼저 듣고 오시죠.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서울시장을 탈환하여 정권 교체의 교두보 마련하라는 국민의 지상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반드시 단일화를 이루고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해서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놓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제게 불리하고 불합리하더라도 단일화를 조속히 이룰 수만 있다면 감수하겠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어떤 안을 100% 받아들인다고 한 지가 오히려 불투명해졌습니다. 안 후보님 수용의 정도가 어디까지인지가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이제 만족하십니까. 원하는 대로 모두 수용해드리겠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제가 양보하고, 안철수 후보 측 요구를 전격 수용하는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김병민 위원님, 서로 양보를 하겠다. 이게 훈훈하다 이런 느낌보다는 양보 이미지를 뺏기지 않으려는 신경전이다 이렇게 보는 분들도 많았어요.

지금 상황에서 특히 오늘 같은 경우에는 안철수 후보가 연락이 없다.

오세훈 후보는 장외에서 이러지 말자. 이런 얘기를 SNS로 하기도 했는데 지금 상황 어떻게 되는 겁니까?

[김병민]
그러니까 국민들께서 바라보고 있는 야권 단일후보를 꼭 선출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여망들이 있을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한 첫 번째 시한을 넘겼기 때문에 굉장한 부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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