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74% 등교수업…고3 교사 방학 때 백신 추진

전체 유초중고 학생 10명 중 7명이 등교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그제(17일) 기준으로 전국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등교수업 비율을 점검한 결과 74.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학 이후 원격수업을 실시한 6,200여개 학교를 조사한 결과 80% 이상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한 곳이 초등학교는 53.3%,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71.3%, 68.9%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1·2학년 교직원을 상대로 2분기에 1차 백신 접종을 마치고 여름방학 때 고3 교사에 대해서도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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