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北, 접촉 시도에 답없어…외교가 최우선"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대답을 얻지 못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외교가 여전히 대북 문제에 있어 최우선 순위로 남아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의 언급은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달 중순 이후 뉴욕을 포함한 여러 채널을 통해 북한과 접촉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어떤 답변도 없었다는 지난 13일 외신 보도를 공개 확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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