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공주택 산정지구 투기 의혹 조사…4천건 분석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광주에서도 신규 공공주택 공급 예정지인 산정지구 토지 거래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했습니다.
광주시는 개발 예정지 토지를 공직자가 매매한 사례가 있는지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사단은 2016년 이후 산정동, 장수동 일대 토지와 아파트 거래 3천920건 내역을 확보해 분석 중이며, 다음 주에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광주경찰청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전담팀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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