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LH 땅 투기 의혹' 검·경 실무협의회 열려 外

연합뉴스TV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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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LH 땅 투기 의혹' 검·경 실무협의회 열려 外

오늘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LH 투기 의혹' 검·경 실무협의회 개최 (정부서울청사)

경찰과 검찰이 오늘(11일) LH 직원 등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수사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최승렬 국수본 수사국장과 이종근 대검찰청 형사부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수사기관 실무협의회를 갖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계기관 회의의 후속 협의회 성격"이라며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수사 성과를 내기 위한 만남"이라고 말했습니다.

▶ 10:10 '형제복지원 사건' 오늘 재심 선고 (대법원)

대표적인 인권유린 사례인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한 대법원 재심 결과가 오늘(11일) 나옵니다.

대법원 2부는 부산 형제복지원 원장 고 박인근 씨의 불법 감금 혐의 등에 대한 비상 상고심 선고를 내립니다.

형제복지원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시민들을 잡아들여 강제노역과 학대 등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1989년 대법원은 박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으나, 지난 2018년 문무일 당시 검찰총장은 검찰개혁위원회 권고에 따라 사건을 다시 심리해달라고 비상상고 했습니다.

▶ 14:30 정부, 'LH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 발표 (정부서울청사)

정부 합동조사단이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한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합동조사단은 오늘(11일) 오후 2시30분 총리 브리핑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LH 직원에 대한 토지 거래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조사단은 소속기관과 직급별 투기 의심 직원 수, 투기 시점 등을 공개할 예정이며, 법적으로 허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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