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오는 12일 첫 정상회담…중국 견제
미국, 일본, 인도, 호주의 협의체 '쿼드'가 오는 12일 첫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인도 외교부는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포괄적인 인도·태평양 지역 유지를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쿼드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나머지 3개국의 중국 부상에 대한 우려가 맞물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협의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그리고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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