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 예정지 수십억에 매입한 공무원 경찰 조사
경기 포천시 공무원이 수십억 원을 빌려 전철역 예정지 인근 토지와 건물을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고발된 공무원 A씨에 대한 사건을 넘겨받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 연장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A씨는 지난해 9월 역사 예정지 인근 2,600여㎡ 땅과 1층짜리 조립식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A씨는 해당 지역에 철도역사가 생기는 것은 다 알려진 정보였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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