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고1 진단평가…기초학력 미달 증가 우려도
신학기를 맞아 이번 달 중으로 전국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들을 상대로 기초학력 진단평가가 시행됩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각 시·도 교육청은 개별 계획에 따라 이번 달 안에 초·중·고교에서 고2, 3을 제외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실시합니다.
평가 결과, 일정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은 학교에서 개별 맞춤형 보충 학습 등으로 기초학력을 관리받게 됩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한 만큼, 기초학력 부족 학생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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