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이라크 방문 교황, 모술 찾아 '평화공존' 호소 外

연합뉴스TV 2021-03-07

Views 1

[핫클릭] 이라크 방문 교황, 모술 찾아 '평화공존' 호소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교황 이라크 모술 방문…'평화공존' 호소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이라크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 IS의 폭력으로 초토화된 북부 도시 모술을 찾아 '평화공존'을 호소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IS와 전쟁 과정에서 파괴된 4곳의 교회가 인접한 모술 광장에서 전쟁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어 "형제애가 형제 살해죄보다 더 오래 가고, 희망이 증오보다 더 강력하다"며 이라크와 중동 지역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고향에 머물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 '조카 물고문' 이모는 무속인…"귀신 쫓으려고"

경기 용인에서 10살짜리 조카를 폭행하고 물고문을 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무속인이던 이모가 조카에게 귀신이 들렸다고 믿고 이를 쫓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원지검은 아동학대 등 혐의로 숨진 10살 A 양의 이모 부부를 지난 5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8일 경기도 용인시 자신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A 양의 손발을 빨랫줄 등으로 묶고 머리를 욕조에 수차례 강제로 넣었다가 빼는 등 30분 이상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편의점 종업원 납치 시도한 삼촌·조카 검거

편의점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납치하려던 삼촌과 조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그제(6일) 오전 0시 25분쯤 함평군의 한 편의점에 들어간 53살 A씨와 40살 B씨는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여종업원이 "돈이 없다"고 하자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하려 했으나, 여종업원은 차 문이 잠시 열린 틈을 타고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광주 송정역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으며, 가족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