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98명보다 48명 적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87명으로 74.8%, 비수도권이 63명으로 25.2%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에 달할 전망입니다.
전날에는 자정까지 118명 늘어 최종 4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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