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6일) 7시 반쯤 세종시 보람동과 대평동 인근 금강 변 갈대밭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 없이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갈대밭 6천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앞서 이곳에서는 지난달 21일 밤에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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