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확정했습니다.
김영춘 후보는 당원과 일반 유권자를 상대로 한 ARS 투표에서 67.74%의 지지를 얻어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을 제치고 최종 후보가 됐습니다.
김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가 민주당 시장의 잘못으로 치러지는 만큼 성추행 사건 피해자와 국민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부산시장 선거의 핵심 이슈인 가덕도 신공항 건설 계획을 빠른 시일 안에 확정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민주당의 경선 결과까지 나오면서 부산시장 보궐 선거는 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앞서 결정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김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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