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보험 의무화에도 최소 1천 마리 이상 미가입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됐지만 아직 최소 1,000마리 가량이 무보험 상태로 추정됐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맹견보험에 가입한 맹견은 약 1,370마리입니다.
정식 등록된 맹견은 2,300마리 가량으로, 아직 1,000마리 정도가 미가입 상태로 추정되지만, 상당수 맹견이 미등록 상태임을 감안하면 실제 보험 미가입 맹견이 많게는 1만 마리에 이른다는 추정도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지난달 12일부터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등과 그 잡종 개 소유자는 반드시 물림사고 피해에 대비하는 보험에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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