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기모란 / 국립암센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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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백신 접종 뒤 2명 사망..."백신 관련 사망 없어, 접종 기피 안 돼" / YTN

YTN news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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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기모란 / 국립암센터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백신을 접종한 뒤에 보신 대로 사망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이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백신 접종 상황과 안전성 등에 대해서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인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가 연결돼 있습니다. 기 교수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제 엿새째입니다. 지금까지 접종률이나 여러 가지 상황을 볼 때 계획한 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 겁니까?

[기모란]
그렇습니다. 지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약 8만 5000명, 화이자 백신은 1500명 정도 접종이 됐는데요. 시설별로 보면 요양병원은 한 35.2%, 또 시설은 한 13.2% 접종이 됐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시작이어서 많지 않지만 곧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전국 권역으로 확대돼 진행된다는 얘기 들었고 또 내일부터는 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백신 접종률은 빠르게 높아지겠죠?

[기모란]
아무래도 권역으로 확대가 되면 백신 접종 숫자는 훨씬 더 빠르게 늘어날 거고요. 그렇지만 화이자 백신 자체는 치료 병원에 있는 의료진들이 주 대상이기 때문에 그 숫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 요양시설에 계신 분들이 많이 맞아야 속도가 좀 늘어날 것 같습니다.


앞에서 계속 이 문제를 전해 드렸는데 요양병원에 계신 환자 두 분은 백신 접종 뒤에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백신과 관련이 있다라고 아직 확인하지는 못했는데 기저질환이나 상황을 볼 때 어떻게 판단하시는지요?

[기모란]
이분들이 돌아가신 것은 굉장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번 백신 접종은 우리나라는 좀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이미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에 관한 다양한 이상반응 보고 자료가 쌓여 있습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2억 4000만 회 이상 접종이 진행됐고요. 특히 우리와 비슷하게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예방접종했던 영국의 자료들이 있는데 보면 한 10만 명당 5명, 영국 같은 경우는 1...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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