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미나리, 외국어영화상 아닌 작품상감"
외신들은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이 아닌 작품상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AP통신은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비영어권 대사 때문에 미나리의 작품상 수상 자격을 박탈해 비판을 받았다"면서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빛낸 사실상의 '우승작' 가운데 하나로 미나리를 꼽았습니다.
dpa 통신도 "미나리는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오른 유일한 미국 영화였다"고 꼬집으면서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을 중심에 둔 본질적으로 미국적인 이야기"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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