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호텔 개조공사 중 옹벽 무너져 2명 사상
오늘(27일) 오후 1시 10분쯤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호텔 개조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노동자 두 명이 자재 등에 깔려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이 중 한 명은 숨지고 다른 한 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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