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작에 이어 오늘부터는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됩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질 중앙예방접종센터에 정세균 국무총리가 방문해서 백신 접종 상황을 점검할 예정인데요.

현장 화면 직접 연결해 보겠습니다.

[인터뷰]
자체 접종기관들은 다음 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참가 교육을 하고 시작하게 됩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화이자 백신이 여러 면에서 매우 까다롭잖아요. 유통시키는 것도 그렇고 보관도 그렇고. 그다음에 아주 주사기도 특수주사기라고 그러던데요.

우리 접종하는 분들이 그걸 6인분을 제대로 다 놓으려면 아주 훈련이 잘되고 상당히 섬세해야지 될 것 같은데 우리 한국의 의료진들이 손재주가 뛰어나니까 그건 걱정 안 해도 되겠죠.

[인터뷰]
주사기 자체가 에어가 거의 안 생겨서 훨씬 더 부드럽게.

[인터뷰]
더 이상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굉장히 스킬이. 주사기도 좋고. 간호사들이 워낙 스킬도 괜찮고. 지금 6인분은 충분히 나오는데 그 이상은 지금 말씀드리기가... 그래서 하여튼 잘 나올 것 같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저는 혹시 6인분이 다 안 나오고 5.5인분이 나오면 어떻게 하나 하고 사실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 간호사들 실력이 뛰어나니까 믿어도 되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제 그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된 것 같아요.

[인터뷰]
전혀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오히려 주사기가 특수 제작된 주사기, 우리 기업에서 만든 주사기가 아침에 직접 뽑아보니까 매우 잘 정확하게 잘 뽑히고 오히려 6인용 바이알인데 6인용을 뽑고 나서도 오히려 분량이 남습니다. 그럴 정도로 잘 주사기가.

[인터뷰]
저희가 오전에는 제대로 한번 해보면 정확하게 검증을 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생리식염수로 했을 때와 지금 동결결절된 게 해동되면서 그게 0.4 정도 있는 데다가 1.8cc의 생리식염수를 섞어서 하거든요. 그러면 총량이 2.2 정도 되잖아요. 그러면 7인분이 나오거든요.

[인터뷰]
그게 점도가 있어서 6명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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