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마이크] 박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TV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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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마이크] 박진 국민의힘 의원

[캐스터]

21대 국회의 상생과 협력을 기원하는 칭찬마이크, 벌써 스물아홉 번째 시간인데요. 이번에는 제1야당 중진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박진 의원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진 / 국민의힘 의원]

네 안녕하세요.

[캐스터]

지난 칭찬마이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칭찬을 해주셨어요. 어떤 얘기를 해주셨는지 궁금하시죠.

[박진 / 국민의힘 의원]

궁금합니다. 김병주 의원이 또 저를 칭찬해주실지 몰랐어요.

[캐스터]

그럼 영상 같이 보실까요?

이분은 인품이 참 훌륭합니다. 그야말로 신사, 그 자체이십니다. 또 균형된 감각을 가지면서 외교 분야에 아주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계시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하시리라고 저는 기대합니다.

[캐스터]

네 영상 보셨는데 칭찬 들으신 소감 어떠신가요?

[박진 / 국민의힘 의원]

과찬이신 것 같아요. 김병주 의원은 전에 현역 육군 대장으로 계실 때, 저는 정치를 떠나있을 때 민간외교 활동을 통해서 자주 뵈었던 분이고요. 특히 한미 협회에서 한미 관계에 관한 강연이나 세미나를 할 때 자주 의견을 교환했던 분입니다. 문무를 겸비하셨고 덕장이고 지장이라고 생각합니다. 21대 국회에 들어와서 김병주 의원과 의정활동을 같이 할 수 있게 돼서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요. 앞으로 우리나라 한반도 안보 문제, 여러 가지 군사 정책 이런 분야에 큰 공헌을 하실 분으로 기대합니다.

[캐스터]

국민의힘 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을 맡고 계십니다.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이 향후 남북미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는데요. 외교 전문가이신 박 의원께서는 어떻게 전망하고 계시는가요?

[박진 / 국민의힘 의원]

한미연합훈련은 아시다시피 한반도 평화 안보를 위해서 중요한 최소한의 방어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동안의 북한의 비핵화가 아니고 핵이 더 증강이 됐고 또 북한의 국제적인 안보 위협이 커졌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방위하고 한미군사동맹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그런 훈련이 필요하다고 보죠. 최근에는 이것이 이제 축소되고 중단이 돼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하는 그런 훈련으로 많이 바뀌고 있는데 좀 아쉽습니다. 이번에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바이든 행정부는 동맹의 의견을 존중하고 미국 우선주의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한미 간에 대화를 통해서 협의를 통해서 한미 훈련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그런 방향으로 지혜를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캐스터]

네, 박 의원이 칭찬하고 싶은 분이 어떤 분인지 궁금한데, 생각하고 계신 분 있을까요?

[박진 / 국민의힘 의원]

칭찬하고 싶은 분들이 여럿 계신데요. 저는 아무래도 서울에서 의정활동을 하기 때문에 자주 뵙는 분들 중에 서울 마포 갑에 노웅래 의원이 계십니다. 노웅래 의원은 평소에 합리적인 성품으로 품격 있는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고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민생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또 대안을 내놓고 있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하고는 미래정책연구 포럼에 공동대표를 맡아서 하고 계신데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먹거리를 창출하고 또 국익을 만들 수 있는 그런 구체적인 정책을 같이 연구하고 고민하고 만들어내는 파트너로서 아주 훌륭한 분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캐스터]

제가 오면서 의원 블로그를 봤는데 얼마 전 '백봉신사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만큼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하셨다는 건데요, 앞으로 협력하면서 협치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박진 / 국민의힘 의원]

네, 아무래도 정치는 상생과 소통을 통해서 여러 가지 충돌하는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21대 국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 민생 경제가 정말 어렵고 백신 확보나 대외관계에 있어서 여러 가지 많은 현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을 잘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역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같이 솔직하게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아까 말씀드린 여당에 계신 노웅래 의원을 비롯한 여러 분들과 함께 문제를 푸는 그런 지혜를 발휘하고 싶습니다. 이번 21대 국회가 가장 생산적이고 또 국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캐스터]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박진 / 국민의힘 의원]

고맙습니다.

[캐스터]

지금까지 칭찬 마이크, 국민의힘 박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다음 칭찬 마이크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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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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