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영등포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2층 높이 바깥벽에 매달려있던 5~60대 추정 근로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안에 있던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작업 도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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