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근무 중 '불륜 행각' 공무원들 징계 조치

연합뉴스TV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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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큐브] 근무 중 '불륜 행각' 공무원들 징계 조치


첫 번째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이번 큐브는 'WHO' 누구입니다. 공무원들 이야기입니다.

같은 파출소에 근무하며 내연관계 이어온 경북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에 이어 전북에서는 초등 교사들이 교실에서 애정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손정혜 변호사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공무원들의 잇단 일탈 소식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먼저 경북지역 남녀 경찰 간부들이 불륜 관계를 맺어오다 결국 파면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이들의 애정행각, 근무시간은 물론 장소도 가리지 않았다고 하죠?

같은 파출소에 근무하던 이들은 내연관계를 장기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이들의 애정행각, 어떻게 외부로 드러나게 된 겁니까?

이들은 지난 4일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모두 파면됐습니다. 공무원 품위 손상이 이유인데, 현행 공무원법에는 어떻게 규정되어 있습니까?

한편, 지난해 12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장수군 한 초등학교 유부남 교사와 미혼 여교사의 낯 뜨거운 불륜 의혹이 올라왔는데요. 전북교육청 감사 결과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학내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건가요?

교실을 연애 장소로 활용했고, 교육 활동 중에도 부정한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력을 고려할 때, 교사는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게 사실 아닙니까, 중징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큰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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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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