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는 26일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국회 상정을 앞두고 부산과 울산, 경남 등 3개 시·도 시민단체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여야를 불문하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안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는 가덕신공항 특별법 2월 26일 기필코 제정하라! 제정하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가덕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동남권관문공항추진 부울경 범시민운동본부는
부산에서 집회를 열고,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특별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부·울·경 여야 국회의원 퇴진운동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인터뷰 : 이지후 / 범시민운동본부 공동상임대표
- "국회에서 특별법이 제정된다면 800만 시·도민들은 어려운 코로나 국면에 서로 새로운 삶을 꾸려갈 희망을 품을 수 있고, 이 지역 젊은이들 역시…."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도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