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신규 확진자 중 영국발 변이 감염자 비율 22% 넘어 / YTN

YTN news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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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비율이 22%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불과 2주 전인 지난 5일의 5.8%보다 크게 높아진 것입니다.

이번 조사는 로베르트코흐연구소가 유전자증폭검사 결과 양성 표본 2만3천 건 가운데 임의추출해 분석한 결과입니다.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이같이 매주 2배 속도로 확산한다면 연방정부·주지사 회의가 열리는 다음 달 3일쯤에는 신규 확진자 중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비중이 80%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독일 정부는 추산했습니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현지시각 17일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초에는 변이바이러스가 코로나19보다 지배적으로 될 수 있다"면서도 "봉쇄조치 효과로 인구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계속 줄고 있기 때문에 지나친 공포에 빠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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