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쯤 전남 무안에 있는 공원 앞을 지나던 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이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여성은 버스 안에서 일부 승객을 때리고, 분말 소화기를 뿌리는가 하면, 창문을 부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7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난동을 부린 여성을 지구대로 연행해 정확한 경위와 범행 동기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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