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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경, 시위대에 발포"…장갑차 둘러싼 시민들

MBN News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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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죠.
미얀마 제2의 도시인 만달레이에서 군경이 시위대에 발포해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자, 이를 막으려는 군경이 동원됐습니다.

일부는 총기를 소지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은 군경이 시위대 해산과정에서 고무탄과 새총을 사용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9일 수도 네피도에서 시위에 참가한 여성 킨 씨가 실탄에 맞아 뇌사 상태에 빠졌는데, 이번에도 군경이 실탄을 썼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군부가 강경 진압을 예고하며 양곤 등 주요 도시에 배치한 장갑차에는 시위대가 몰려들었습니다.

▶ 인터뷰 : 미얀마 시위대
- "군용 차량을 봤을 때, 그들은 무기가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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