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포스코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 금할 수 없어" / YTN

YTN news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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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세계적인 철강 기업 포스코에서 산재 사고가 반복되고 있지만, 계속되는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아침회의에서 포스코 건설과 포항, 광양제철 3곳에서 5년 동안 노동자 42명이 산재로 사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포스코의 최고경영자가 책임지고 조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포스코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에 참여해 책임 있는 투자를 끌어내는 '스튜어드십 코드'를 제대로 시행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최아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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