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4월 초순의 봄 날씨...미세먼지 조심 / YTN

YTN news 20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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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내내 뿌연 미세먼지가 하늘을 가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대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먼지가 쌓이겠습니다.

내일 중서부와 호남, 경북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높아겠습니다.

KF 80 이상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남은 연휴도 날씨는 비교적 포근합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15도까지 높아지면서 4월 초순의 봄 날씨를 보이겠고요.

아침 기온은 0도 안팎으로 큰 추위가 없겠습니다.

일요일은 오후부터 밤사이 남부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비 소식은 없겠고요.

영동과 영남 등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무척 건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0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1도, 광주 3도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아지겠고요.

서울의 한낮기온이 15도까지 높아시겠고요.

청주도 15도, 대구 18도, 광주는 19도까지 껑충 높아집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중부와 전북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이후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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