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포근하게 시작했습니다. 가족들과는 비록 모두 만날 수 없는 명절이지만, 서울은 한낮에 10도 안팎까지 올라 활동하기는 춥지 않았는데요. 다만, 먼지 농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설날인 내일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전북, 광주, 그 밖의 경북과 부산, 울산에서는 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날은 더 포근해집니다. 서울 한낮에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에는 서해안과 중부내륙을 따라 안개가 매우 짙겠습니다. 성묘길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동안도 서울은 10도 이상 올라 따뜻하겠고요.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요일 남해안과 제주에는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낮부터 하늘 맑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 구름 다소 지나겠고, 제주에서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광주와 대구 한낮에 16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동쪽 지역의 건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