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유행' 우려 질문에 대한 방역당국의 답변 / YTN

YTN news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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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에서 4차 대유행의 가능성은 높지 않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오늘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3~4월에 4차 대유행이 올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의 전망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근 일각에서는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 사례가 발생과 장기간 거리두기로 인한 방역 피로감 상승 등을 이유로 3~4월 4차 대유행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하지만 "긴장감이 해이해지거나, 3월 이후 여러 여건 자체가 다른 유행으로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며 "항상 그런 점을 우려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도 "5인 이상 집합금지 등으로 국내 확진자 발생이 감소 추세를 분명히 보이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에 대한 유행의 정점을 지나 감소 추세를 유지하기 시작한 것이 사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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