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직 경찰관 중 첫 확진…삼산경찰서 폐쇄
인천에서 현직 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근무지인 경찰서가 폐쇄됐습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인천 삼산경찰서 수사과에 근무하는 A 경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삼산서를 폐쇄하고 수사과 소속 경찰관 55명을 자가격리시켰습니다.
경찰서 직원 250여명은 오늘(11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경찰은 최근 삼산서를 방문한 민원인과 지구대·파출소 근무자들도 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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