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화재 극복' 소래포구 시장 4년만에 다시 찾아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10일)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3월 화재로 불탄 어시장을 찾아 조속한 복구 협조를 약속했고, 어시장은 작년 12월 재개장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시장과 상인들이 화재 위기에서 다시 일어섰듯 소상공인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자생력을 회복하도록 정부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과 건어물 등을 샀으며, 구입한 젓갈 100여 세트는 인근 쪽방촌 주민들에게 설 선물로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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