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 20여명이 '드림 온(溫) 박스' 100개를 제작해 코로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송파구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증정했습니다.
드림 온 박스에는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각종 학용품, 코로나19를 안전하게 예방할 수 있는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포함해 모두 11종의 물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지원 물품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직접 쓴 카드를 동봉해 아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롯데월드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롯데월드는 '드림 박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송파구청과 연계해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그린리버·도담·푸른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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