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검사소 거리두기 2단계까지 계속 운영"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계속 운영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두 달간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전체 확진자의 12%를 찾아내 지역 내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무증상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검사 접근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을 수집하는 실명검사로 전환하고, 검사 수요에 따라 검사소 수도 일부 조정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