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원전 의혹' 백운규 영장 기각…수사 차질 불가피

연합뉴스TV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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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원전 의혹' 백운규 영장 기각…수사 차질 불가피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과도한 정치 수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해명 논란에 여야간 공방이 뜨겁습니다.

관련 정치권 이슈, 최민희 전 국회의원, 김현아 전 국회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오늘 새벽(9일)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조작 관여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검찰의 범죄소명이 충분하지 않고, 증거인멸 염려 등도 없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는데요. 법원 판단,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명수 대법원장을 두고 여야 공방이 치열합니다. 국민의힘은 릴레이 1인 시위에 대정부 질문에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몰래 녹취를 한 임 판사에게 문제가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이번 사태, 어떻게 해결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점점 열기를 더해가는 보궐선거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예비 후보는 청년과 당내 표심잡기에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박영선 예비후보가 우상호 예비후보에 큰 폭으로 앞서는 결과가 속속 나오면서, 우 예비후보 입장에선 분위기를 전환할 이슈가 필요해 보여요?

국민의힘은 본경선 막이 올랐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초반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며 신경전을 이어갔고, 제 3지대 단일화도 속도를 내는 모양샌데요. 현재까지 야권 판세,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변수는 없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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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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