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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큐브] "치매 윤정희 방치" vs "거짓 주장"

연합뉴스TV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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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큐브] "치매 윤정희 방치" vs "거짓 주장"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여배우 윤정희 씨가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가운데, 프랑스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홀로 투병 중이라는 국민청원이 게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윤 씨를 '방치 중'이라는 동생들과 '사실무근'이라는 배우자 백건우 씨와 딸의 진실 공방 내용을 김성훈 변호사,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알츠하이머병으로 투병 중인 배우 윤정희 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남편과 딸로부터 방치돼있다는 주장이 국민청원을 통해 제기됐습니다. "감옥 같은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라는 건데, 청원인의 주장 먼저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는 국내 소속사를 통해 "근거 없는 거짓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윤 씨가 딸의 아파트 바로 옆집에서 백 씨 가족과 법원에서 지정한 간병인의 돌봄 아래 생활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를 알리는 과정에서 윤정희씨 형제자매들과 법적 분쟁 사실도 공개가 됐죠?

파리 법원 1심과 2심, 모두 백 씨의 손을 들어줬는데요. 당시 법원의 판단 배경은 무엇이었나요?

다시 청원인의 주장으로 넘어와 보죠. 청원인은 "명랑하던 윤 씨는 프랑스에 끌려가서 대퇴부 골절로 입원도 하고 얼굴은 20년도 늙어 보인다"고 호소했습니다. 정확히 사실 파악이 어려운 일방적인 내용이긴 합니다만, 윤 씨를 방치한 게 사실이라면 형사처벌도 가능한 겁니까?

청원인에 따르면 윤 씨는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청원인이 원한다면 우리나라에서 재소송이 가능할까요?

청와대 청원 내용으로 인해 백 씨가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는 내용도 함께 전했는데요. 형제들이 제기한 의혹이 사실이 아닐 경우 어떻게 되는 겁니까?

백 씨의 측근 A 씨에 따르면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 가족과 파티 사진, 춤추는 동영상도 있다며 방치라는 말 자체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는 건데요. 영상을 공개하면 논란이 좀 잦아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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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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