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윤정희 씨 프랑스에 방치?…갑론을박 이어져

MBN News 2021-02-07

Views 74

【 앵커멘트 】
60~70년대 남정임, 문희와 한국영화 트로이카로 불렸던 배우 윤정희 씨가 안타깝게도 알츠하미어병, 치매를 앓고 있는데, 배우자인 유명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와 딸로부터 프랑스에 방치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영호 기자와 이 내용 뉴스추적해보겠습니다.


【 질문1 】
우선, 이 문제가 갑자기 어떻게 불거진 건가요?

【 답변1 】
이틀 전인 그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 청원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외부와 단절된 채 하루하루 쓰러져가는 영화배우 윤정희를 구해 주세요'라는 제목인데요.

요건 위배 등의 사유로 현재는 홈페이지 관리자에 의해 실명은 가려진 상황이고요, 3천 명이 넘는 인원이 동의했습니다.


【 질문2 】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올라온 건가요?

【 답변2 】
올라온 내용만 놓고 보면 조금 충격적입니다.

10년 정도 치매를 앓고 있는 '윤정희 씨...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