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9시 영업제한 유지...여야 4차 재난지원금 신경전 / YTN

YTN news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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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최민희,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 신성범 / 前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비수도권의 영업제한이 일부 완화되기는 했습니다마는 대부분의 기존 방역수칙이 유지되면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4차 재난지원금이 불가피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도 지급 방법 등을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국 이슈,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두 분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방역수칙이 일부 조정됐는데 일단 기존의 방역수칙이 대부분 그대로 유지되고 비수도권만 영업제한시한이 10시로 1시간 연장됐거든요. 아무래도 아직은 완화하기가 이르다, 이런 판단이라고 봐야겠죠?

[최민희]
방역당국은 자영업자들의 피해, 그러니까 경제적인 부분과 방역 사이에서 정말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전에 한 2주 전에 정세균 총리께서 이게 300명대의 확진자가 쭉 유지되면 그때는 조금 고려해 보겠다, 완화를. 이런 요지로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몇 군데 집단감염이 계속 있습니다.

교회나 포차와 이런 곳에서. 그러다 보니 300명대라고 해도 300명대 초반이 아니라 300명대 후반대고, 400명대를 넘고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설 연휴까지는 이런 방역을 유지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그러니까 정세균 총리가 지난번에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얘기하면서 국회에서 눈물을 흘리셨잖아요. 그 마음은 전 국민의 마음이었을 거고 저는 정치권도 한마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고비만, 연휴까지만 넘고 나서 그때 집단감염이 사그라들면 그때 다시 방역당국이 고민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치권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지금 빨리 어쨌든 이 코로나19가 완화가 되고 자영업자들의 어려움도 덜 수 있는 그런 대책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는데 정치권에서는 그래도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조금 더 대변해서 조금 완화할 필요도 있지 않겠느냐라고 요구를 했었는데 방역당국에서는 아직은 좀 이르다는 것 같아요.

[신성범]
그러니까요. 이런 경우에 아시듯이 한 시간에 대한 문제가 있었잖아요. 9시까지 돼 있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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