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 접종 후 보호효과 76% 3개월 유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맞고 나면 보호 효과가 76%로 3개월간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옥스퍼드대는 영국과 브라질, 남아공 등에서 18에서 55세 성인 1만7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동료 평가를 거치지 않은 논문에 이같이 공개했습니다.
연구진은 백신을 처음 접종하고 22일째 되는 날부터 효과가 나타나 90일째까지 유지됐으며, 12주 뒤 2회차 접종을 하면 효과가 82.4%로 올라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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