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까지 영업 허용"…무기한 오픈 시위
중소상인과 실내체육시설 단체들이 오늘(2일) 정부의 방역지침이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침해한다며 항의 뜻으로 무기한 오픈 시위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자영업자단체협의회·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 등 19개 단체들은 "절박한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최후의 집단행동으로 24시간 무기한 오픈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2일)부터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하지는 않되 업소에 불을 켜놓고 문을 열어놓는 시위를 합니다.
단체들은 최소 자정까지 영업 허용, 업종별 맞춤형 추가 방역지침 제시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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