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레인지 켜자 '펑'…창원서 폭발로 주택 5채 파손
어제(1일) 저녁 7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주택 1채가 완전히 무너지고 인근 주택 4채의 벽 등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폭발한 주택에 있던 81살 A씨 등 7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A씨가 저녁 준비를 위해 가스레인지 불을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고 폭발 후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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