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244명 확진…어제보다 11명 ↑

국내 코로나19 집단발병 여파가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일)도 신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1일)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2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33명보다 11명 많은 수치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79명으로 약 73%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65명이었습니다.

2일 자정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 300명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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