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1월 29일) / YTN

YTN news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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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1월 29일 금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는 445명이고 해외 유입 환자는 24명입니다.

어제는 열세 분이 돌아가셨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방역대응 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제는 총 6만 8000여 건의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전국의 선별진료소에서는 어제 약 4만 7000여 명을 검사하였고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약 2만 1000명을 검사하였습니다.

지금이라도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시다면 가까운 검사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의료대응 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지속적인 병상 확충에 따라 의료체계의 대응 여력은 충분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중환자, 경증 환자를 위한 여유 병상은 1만 4000여 병상을 가지고 있고 1월 4일 이후로 대기하는 환자는 없습니다.

의료인력도 1950명을 여러 현장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 등에 대한 코로나19 손실보상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병원에 충분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올해부터는 병상 단가를 10% 인상하고 손실보상 기준을 개선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병원 등에는 환자 치료 및 기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 손실을 잠정적으로 파악하여 계상급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오늘 205개 기관에 1200억 원을 지급하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366개소 의료기관에 대해 총 1조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하여 소독, 폐쇄한 병원, 약국, 일반영업장 2500여 개에 대해서도 53억 원이 지급됩니다.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약 1만 여개의 기관에 약 500억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정부는 방역에 협조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숙인 관련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최근 서울 소재 노숙인 이용시설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2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전국 노숙인은 약 1만 1000여 명, 쪽방 주민은 5600여 명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노숙인 등에 대하여 노숙인 시설 대응 지침을 안내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방역조치를 지자체와 함께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생활시설 입소 전에는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노숙인 무료 결핵검진을 받는 경우 코로나19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1012911043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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