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오늘부터 달걀·가공품 5만톤 수입관세 면제 外

연합뉴스TV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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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오늘부터 달걀·가공품 5만톤 수입관세 면제 外

오늘(26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 오늘부터 달걀·가공품 5만톤 수입관세 면제

정부가 오늘부터 한시적으로 달걀과 달걀 가공품 수입 관세 8~30%를 면제합니다.

무관세가 적용되는 물품은 달걀류 8개 품목 총 5만톤으로 이 중 신선란은 1만4,500톤, 달걀 가공품은 3만5,500톤입니다.

정부는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달걀류 소비자가격이 평년 대비 26% 상승하는 등 국내 수급 상황을 고려해 무관세 수입 물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부터 코로나 음성 증명해야 미국행 비행기 탑승

오늘부터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미국행 비행기 탑승이 허용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방역을 위해 외국에서 오는 2세 이상의 항공편 승객에게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서류를 요구하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 입국하는 국제선 승객은 출발 3일 이전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검사 증명서를 탑승 전 제시해야 하며 서류를 제시하지 못하면 탑승이 거부됩니다.

▶ 16:00 문대통령, 다보스포럼 특별연설…방역 성과 공유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경제포럼이 주최하는 이른바 다보스포럼에 온라인 화상으로 참석해 특별연설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 협력과 한국판 뉴딜 추진, 기후변화 대응 동참 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코로나19 위기에서 한국 정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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