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이언,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유명 래퍼 아이언이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어제(25일) 오전 10시 25분쯤 산책을 하던 시민이 아파트 화단에 아이언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고, 경비원이 이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언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이언은 지난해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고, 이전에도 여자친구 폭행과 대마 흡연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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