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열린 프로야구 KBO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kt 투수 주권의 요구가 받아들여졌습니다.
KBO는 지난 시즌 불펜에서 맹활약하며 홀드왕에 오른 주권의 2021년도 연봉을 구단 제시액보다 3천만 원 많은 선수 제시액 2억5천만 원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연봉조정위 주정대 위원장은 양측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최대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봉 조정위가 열린 것은 2011년 이대호 이후 10년 만으로, 오늘까지 21번의 연봉 조정위에서 선수가 승리한 것은 2002년 류지현 현 LG 감독 이후 이번이 2번째입니다.
주권 선수의 소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주 권 / kt 투수]
kt 구단과 단장님, 연봉조정위원회 분들이 선수의 권리를 많이 인정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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