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중국 우한 입국한 30대 한국인 코로나 양성 판정
인천에서 중국 후베이성 우한으로 들어간 30대 한국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았습니다.
중국 우한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0일 항공편을 이용해 우한에 들어갔고 공항에서 실시한 핵산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어제(21일) 역외 유입 무증상 감염자로 판정됐습니다.
우한 당국은 이 남성을 지정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며 같은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 89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지정시설에 격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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