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내일도 계절의 시계가 한 달 이상 앞서가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5도로 예년 기온을 10도 이상 웃돌며 아침에도 큰 추위 없겠고 한낮에는 1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3도, 예년보다 9도가량 높아 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남해안은 모레까지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고 내일 오전부터 밤사이에는 남부 내륙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도에 많은 곳은 80mm 이상, 다른 지역은 5~40mm의 비가 예상되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30cm 이상, 경북 북동 산간에도 최고 8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5도, 대전 5도, 광주 8도, 부산 10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0도, 대전 12도, 광주 13도, 부산 12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후반에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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